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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무선 가입자 기반 성장잠재력 강점”

“KT, 유무선 가입자 기반 성장잠재력 강점”

기사승인 2017. 02. 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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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8일 KT에 대해 국내 유선서비스 점유율 1위와 무선서비스 2위로 가입자를 기반으로 한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연구원은 “IoT시장이 커지면 가입자 점유율만큼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유료TV시장에서 IPTV점유율 확대와 스마트폰의 높아진 활용도는 가정내에서도 이어져 가정내 공유기의 업그레이드가 요구됨에 따라 초고속인터넷의 기가급 채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오너가 성장을 독려하는 경쟁사에 비해 상품구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느끼는 것은 수정해야 할 사항”이라며 “사업자별로 네트워크 차별성이 크지 않아 서비스와 마케팅이 보강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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