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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기내식 주문에도 활용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기내식 주문에도 활용

기사승인 2017. 02. 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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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B737-800 항공기2
제주항공이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의 사용범위를 넓혔다고 28일 밝혔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제외한 항공운임의 5%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항공권 예매를 포함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때 1포인트 당 10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과거에는 사용 범위를 항공권 구매로 제한 했지만 사전 기내식 주문·사전 수하물과 스포츠카드 구매·선호좌석 지정 등의 부가서비스에 쓸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3월 17일까지 4월 출발편에서 ‘리프레시 포인트’로 사전 좌석 구매, 사전 기내식 주문, 사전 수하물 구입 등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한 포인트의 50%를 다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 적립한도는 2000포인트이며 5월 18일 일괄 적립된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회원가입만으로 1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자주 탑승하면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연간 편도 3회를 탑승하면 150포인트, 그리고 연간 편도 11회째 탑승하면 다시 55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누락된 포인트는 60일 이내에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과 연결된 AK몰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구입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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