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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결과 발표 다음달 2일 유력”

특검 “수사 결과 발표 다음달 2일 유력”

기사승인 2017. 02. 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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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특검 출근하는 이규철 특검보
‘최순실 씨 국정농단 의혹과 박근혜 대통령 비위 의혹 사건’ 수사 마지막날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있다./사진 = 정재훈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90일 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면서 수사 결과를 다음달 2일 발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28일 오전 출근길에 만난 취재진들에게 “수사결과 발표는 (다음달) 2일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 특검보는 “특검 사무실이 이사 갈 곳은 이번주에 정하고 다음주에 이사할 예정”이라며 “법무부에서 파견검사는 오늘 답변이 올 듯하다”고 거취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70일간의 공식수사를 매듭지으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을 비롯한 피의자 10여명을 기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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