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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해외송금서비스 15개 국가로 확대

KEB하나은행, 해외송금서비스 15개 국가로 확대

기사승인 2017. 02. 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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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취인의 휴대폰번호만 알면 가능한 해외송금서비스
작년 필리핀 시작…전세계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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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28일 수취인의 휴대폰번호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앱으로 간편하게 해외송금이 가능한 ‘1Q Transfer’의 서비스 지역을 총 15개 국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송금 수취인의 거래 은행·계좌번호 등을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다.

지난해 필리핀을 시작으로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 영국까지 확대됐던 서비스 지역이 우즈베키스탄, 네팔, 러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 카자흐스탄, 케냐, 가나까지 확대됐다.

송금액 기준 미화 500불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초과시엔 7000원의 낮은 비용으로 수취통화와 금액을 확정해 송금할 수 있으며 현지지급수수료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1회 최대 송금액은 미화 기준 1만불로, 개인간 증여성송금, 유학생·해외체재자송금 및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송금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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