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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투스, S/W 기반의 무정지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

스트라투스, S/W 기반의 무정지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

기사승인 2017. 02. 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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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서버 제품과 로우 레이턴시 카드 장착, 가상화 솔루션을 결합한
고가용성 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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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이하 스트라투스)는 28일 자사 H/W기반의 FT서버에 고성능, 로우 레이턴시(Low Latency, 저지연) 카드를 장착해 국내외 증권사 등에 초단타매매(High Frequency Trading), HPC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가상화 등의 업무에 진출을 강화한다./제공=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
무정지 서버시스템 리딩업체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이하 스트라투스)는 28일 자사 H/W기반의 FT서버에 고성능, 로우 레이턴시(Low Latency, 저지연) 카드를 장착해 국내외 증권사 등에 초단타매매(High Frequency Trading), HPC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가상화 등의 업무에 진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스트라투스는 FT(Fault Tolerant) 서버 제품과 로우 레이턴시 카드 장착을 통해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오픈온로드 기술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하지 않고 호환 가능하며, 커널 바이패스(Kernel Bypass)하여 현재 레이턴시보다 50% 감소하고 데이터 처리량은 3배 이상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홍 스트라투스 한국지사 이사는 “차세대 로우 레이턴시 환경 구축은 트레이딩 비즈니스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다”며 “x86기반의 FTt 서버와 로우 레이턴시(Low Latency, 저지연) 카드를 장착해 금융권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 조합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라투스는 이미 한국 내 유명 A 증권사에 이러한 인텔(Intel) CPU의 하드뒈어(H/W) 방식의 무정지 서버에 로우 레이턴시 통신 카드를 장착해 차세대 초단타매매(High Frequency Trading)용 주문, 시세용 FEP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또한 다른 B증권사는 자사의 소프트웨어(S/W) 방식의 무정지 솔루션 ‘에버런 엔터프라이즈’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차세대 주문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닉 닌드라(Nick Nindra) 스트라투스 AP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스트라투스의 무정지서버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환경 구성 측면에서 이중화 구성을 위해서 필요한 소프트웨어 변경이나 별도의 추가작업 없이도 완벽하게 서비스 중단 없는 환경을 구현했다”며 “이번 A증권사의 HW FT 서버의 사례와 B 증권사의 사례를 통해 최고 성능의 무정지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그 동안 성능상의 이유로 도입을 주저했던 금융권에서도 미션 크리티컬한 DB서버 및 통합 가상화 플랫폼으로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닉 닌드라는 “전세계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에 사용하고 있는 스트라투스 제품은 99.999% 이상의 가용성을 제공하면서 무정지 시스템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2015년 3월 회계 년도 시작에 즈음해 한국 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파트너 체계의 혁신적인 변화와 신규 파트너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라투스는 순간적인 시스템 다운도 기업의 자산과 명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유발할 수 있는 ‘올웨이즈 온 월드(Always On World)’의 정보기술(IT) 시스템 분야에서 최고의 가용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스트라투스의 제품으로 세계 상위 20개 은행의 70% 이상에서 매일 20억건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업체의 85%에서 470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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