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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병무청, 협약열차로 달린다.

경인지방병무청, 협약열차로 달린다.

기사승인 2017. 02. 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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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동원훈련소집이수자·병역명문가 우대 협약
지방병무청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은 28일 경기의왕레일파크(주)와 병력동원훈련소집이수자·병역명문가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 해 성남문화재단, 한국민속촌, 윌스기념병원, 아리아팜 꽃·카페에 이은 병력동원훈련소집이수자·병역명문가 우대 5번째 협약이다.

이 협약을 통해 경기의왕레일파크(주)는 2017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이수자(전국 40만여명) 및 병역명문가(3대가 모두 현역으로 복무를 마친 가족, 전국 3천4백여 가문)에게 레일바이크 탑승권을 주중 20% 할인해 이용(기존 4인 32000원→25600원, 2인 25000원→20000원) 할 수 있다.

이에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병역의무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건전한 문화생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제를 마련했다.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기차길 위를 달리며 호수의 아름다움을 느끼듯, 병역 이행이 자랑스럽고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병역 이행자에 대한 우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민이 행복한 병무행정,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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