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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캠코, 위비플랫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우리은행·캠코, 위비플랫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7. 02. 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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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우리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사진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한국자산관리공사,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8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위비플랫폼 기반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금융회사 부실채권 정리 및 기업 구조조정, 금융소비자의 신용회복지원, 국유재산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지난 2002년 온라인공매포털시스템 ‘온비드’를 오픈해 고객에게 공공부문의 자산 매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는 위비꿀파트너를 활용해 온비드 공매 정보 등의 콘텐츠를 고객과 공유하고, 우리은행은 입찰보증금을 환불받는 온비드 이용고객의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및 공매 낙찰자 대상 대출서비스 등을 시행한다.

또 우리은행이 보유한 불용품 등을 온비드 나눔매칭 서비스를 통해 공익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공공기관의 온라인 서비스에 금융권 기업계정 메신저를 접목한 의미있는 최초의 협업 사례”라며 “우리은행의 위비톡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이돼 온비드의 유용한 정보가 고객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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