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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유세윤 “방탄소년단 초대하고파”

[★현장톡]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유세윤 “방탄소년단 초대하고파”

기사승인 2017. 03. 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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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4' 유세윤/사진=CJ E&M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유세윤이 방탄소년단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종국, 유세윤, 이특, 이창규 PD, 이선영 CP가 참석했다.


이날 MC들은 각자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을 꼽았다. 김종국은 절친인 차태현을 꼽으며 "작품 홍보든 꼭 나오라고 했는데 흔쾌히 나온다고 하더라. 그런데 실력자들이 최종 라운드에서 내 노랠 하고 싶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아직 출연을 고민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특은 "개인적으로 송중기, 이광수 씨가 같이 나왔으면 좋겠다. 음악쪽에는 감성변태 유희열씨가 나오면 재밌을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유세윤은 "'골든탬버린'에서 함께 했던 분들이다. 방탄소년단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또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 포맷이 해외에서 많이 알려졌으니 방탄소년단이 나오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다. 이번 시즌4에서는 한층 어려워진 추리로 이전 시즌보다 더 높은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1라운드에서 미스터리 싱어의 단서가 두 가지 정체로 늘어나고 2라운드에서는 미스터리 싱어의 대타 보컬이 등장해 더블 립싱크를 펼친다. 또 3라운드에서는 음치 수사대 패널들이 각 미스터리 싱어의 변호인이 돼 단서를 준다.


이번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는 김종국이 새로 합류해 기존 MC인 유세윤, 슈퍼주니어 이특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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