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 위해개소, 전력설비 안전순시 및 정전사고 사전예방에 총력
| clip20170312092949 | 0 |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부터 해빙기 위해개소 및 일반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있다./제공=한전 대경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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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해빙기 위해개소 및 일반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28개 전 사업소가 나섰다.
점검은 배전선로 특별점검 및 순시를 통해 동절기에 얼어있던 토지가 녹으면서 축대, 절개지, 산악지 등 연약한 지반이 균열 또는 붕괴되어 전력설비의 피해가 예상되는 곳을 미리 점검하고 있다.
또 따뜻한 날씨에 각종 건축물 공사 또는 이사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공사현장의 일반인 과실, 외물접촉, 이삿짐 차량의 전력설비 접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정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순시활동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