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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솔로를 더 슬프게 하는 것은?

화이트데이, 솔로를 더 슬프게 하는 것은?

기사승인 2017. 03. 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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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26% “기념일 인지 못했을 때” 더 서럽다
화이트데이 함께하고 싶은 스타 박보영·박보검
화이트데이 가연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 336명(남164·여172)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사진=가연
화이트데이를 비롯한 각종 기념일에 솔로를 더욱 슬프게 하는 것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지인들의 자랑 글(32%)‘이었다. 이어 ‘기념일인지조차 알지 못했을 때(27%)’ ‘받을 사람보다 챙겨야 할 사람이 더 많을 때(19%)’ ‘부모님이 기념일을 챙겨줄 때(15%)’ ‘스스로에게 선물 할 때(4%)’ ‘기타(3%)’가 있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 336명(남164·여172)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화이트데이에 미혼남녀가 꿈꾸는 이상적인 데이트 코스로는 응답자의 41%가 ‘로맨틱한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를 선택했다. 이어 ‘영화 등 공연관람(29%)’ ‘SNS에서 유명한 맛집 방문(13%)’ ‘마카롱·케익 만들기(8%)’ ‘놀이동산 데이트(4%)’ ‘가죽공예 체험(3%)’ 등이 있었다.

기념일에 애인에게 주고 싶은 선물 1위는 ‘사탕·초콜릿 등 기념일 특색에 맞는 선물(38%)’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 ‘커플 아이템(22%)’ ‘시계·목걸이 등 쥬얼리(16%)’ ‘의류 등 잡화(12%)’ ‘전자기기(7%)’ ‘문화 공연 티켓(3%)’ 등의 응답도 있었다.

많은 솔로 미혼남녀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게 될 때, 기념일이 상관없는 날로 느껴질 때 가장 큰 서러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 336명(남164·여172)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남녀 스타’ 설문조사를 진행, 여성스타 부문에서 ‘귀여움 주의보’ 박보영(40%)이 1위로 꼽혔다. 이어 박혜수(21%), 한채아(15%), 아이유(10%), 정유미(8%), 기타(6%) 가 순위에 올랐다.

남성 스타 1위는 ‘보검매직’ 박보검(32%)이 차지했으며 이어 공유(24%), 송중기(22%), 남궁민 (9%), 박형식(5%), 기타(8%)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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