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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주, 샛별당엔터테이먼트와 전속 계약 “좋은 배우로 성장하겠다”

여민주, 샛별당엔터테이먼트와 전속 계약 “좋은 배우로 성장하겠다”

기사승인 2017. 03. 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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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주

 배우 여민주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16일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여민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민주는 단역부터 주연까지,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왔다. 2012년 KBS드라마스페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은 서연 역을 맡아 극의 리얼함을 위해 삭발 연기 투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에 출연, 어린 나이에 비중 있는 로미 역으로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고, ‘그놈이다’에서 주원, 유해진과 호흡을 맞췄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이와 손톱’에서는 김주혁, 고수와 함께 살인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이한림 대표는 “여민주는 아담한 체형에 애교 섞인 목소리, 해맑은 웃음이 적절하게 합을 이뤄 시각적인 매력과 청각적인 매력을 모두 가졌다. 안정적인 연기와 훌륭한 인성은 두말 할 필요 없는 열정이 넘치는 배우다. 많지 않은 나이에도 다양한 역할을 능청스럽게 해내 온 모습을 보면 대견스럽고 성숙함이 느껴진다. 이런 면들이 앞으로 경쟁력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로 여민주가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은 물론, 좋은 작품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민주 또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영화나 드라마,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 든든한 회사의 지원 속에서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친 여민주는 소속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아래 배우로서 활동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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