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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 TV, 넷플릭스와 고화질 콘텐츠로 시너지 기대

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2017. 03. 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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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넷플릭스 추천 TV 선정_00-
LG전자 제공
LG전자가 편의성과 풍성한 볼거리를 앞세워 스마트 TV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2017년형 스마트 TV 전 제품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뽑은 ‘넷플릭스 추천 TV’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2015년부터 △사용 편의성 △빠른 성능 △새로운 기능 등을 평가해 매년 넷플릭스 추천 TV를 선정하고 있으며 LG전자는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는 LG전자의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5를 탑재한 모든 제품을 넷플릭스 추천 TV로 선정했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모든 스마트 TV 리모컨에 넷플릭스 바로 가기 버튼을 적용했다.

LG전자는 넷플릭스 추천 TV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고화질 콘텐츠 시장에서 넷플릭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의 OLED TV, 슈퍼 울트라HD TV는 4K 영상, 돌비 비전(Dolby Vision), HDR10, HLG 등 다양한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규격을 모두 재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스마트 TV를 인터넷에만 연결하면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채널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종합편성, 뉴스, 홈쇼핑, 경제, 키즈 등 54개 방송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미국에서는 FOX스포츠, 씨넷, 블룸버그, 로이터 등 77개 채널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매직 리모컨을 좌우로 흔들어 화면에 커서를 띄운 뒤, 화면 하단의 채널 플러스 메뉴를 선택해 사용 동의를 하면 된다.

권봉석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한층 편리해진 사용법과 풍성한 볼거리를 갖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190개 국에서 9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최대 인터넷 TV 업체다. 자체 제작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내에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하우스 오브 카드’ ‘셰프의 테이블’ ‘더 크라운’ ‘마블 아이언 피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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