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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갑부 68위…이재용 239위

김민수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7. 03. 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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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제공=삼성전자
삼성 주가 상승 영향
홍라희·이부진도 1161위, 1290위 올라
아시아투데이 김민수 기자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세계 억만장자 순위 68위에 올랐다. 지난해 112위에서 급상승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1년 만에 55억 달러 늘어난 151억 달러로 평가되면서 112위에서 68위로 뛰어올랐다. 삼성전자 주식이 계속 오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포브스는 이건희 회장의 재산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재산 규모가 60억 달러로 평가되며 2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18억 달러)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6억 달러)도 각각 1161위와 1290위에 올랐다.

이밖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67억 달러)은 지난해(148위)보다 낮아져 209위에 안착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회장은 재산 규모 49억 달러로 공동 334위에 올랐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4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로 선정됐다. 빌 게이츠의 재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10억 달러 늘어난 86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그는 지난 23년 동안 18번 세계 최고 부자로 선정됐다.

억만장자 중 여성은 227명이었으며, 최고 여성갑부는 프랑스 로레알그룹 상속녀인 릴리안 베앙쿠르(395억 달러)로 14위였다. 최연소 억만장자는 온라인 결제 스타트업인 스트라이프 창업자인 존 콜리슨(26)으로 스냅챗 공동창업자인 에반 스피겔보다 2개월 어렸다.

올해 새로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233명 중에는 중국 출신이 76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미국 출신이 25명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산은 선거이후 2억 달러 줄어든 35억 달러로 감소, 전체 순위도 220계단 낮은 544위로 밀렸다.

한편 올해 평가에서 재산이 10억 달러를 넘은 사람은 모두 20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33명(13%) 증가한 것으로 포브스가 31년동안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2000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억 달러 이상 갑부들의 재산 총액은 7조670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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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pirit@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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