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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이보영X이상윤, 5년 만 재회…‘피고인’ 영광 이을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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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이보영X이상윤, 5년 만 재회…‘피고인’ 영광 이을까(종합)

박슬기 기자 | 기사승인 2017. 03. 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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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이상윤(왼쪽부터) 이보영 박세영 권율/사진=이상희 기자vvshvv@

 최강 조합이 뭉쳤다. 5년 만에 재회한 이보영과 이상윤, 여기에 ‘펀치’로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했던 박경수 작가와 이명우 감독이 다시 만나 장르물의 신화를 다시 쓰고자 나섰다. 앞서 ‘피고인’이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자랑한 만큼 ‘귓속말’ 역시 ‘피고인’의 영광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가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홀에서 개최돼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이 참석했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로, 이보영과 이상윤이 적에서 동지, 그리고 연인으로 발전해 거친 멜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보영과 이상윤에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후로 5년 만에 재회했기 때문. 

 

이상윤은 “이보영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캐스팅 당시 무조건 오케이였다. ‘내 딸 서영이’ 때도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번에도 또 다른 느낌으로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며 “‘귓속말’에서는 내용도, 관계설정도 다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새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보영은 “촬영하면서 이상윤에게 매일 말하고 있다. 함께 연기하는 게 정말 재밌다”며 “예전에는 마냥 동생으로만 보였는데 어느새 멋진 남자가 됐더라. 저랑 헤어지고 몇 작품을 했는지 물어볼 정도로 이제는 느낌이 달라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귓속말’은 이보영의 3년만의 복귀작이자 남편 지성의 ‘피고인’ 후속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피고인’이 마지막회 시청률 28.3%(닐슨집계, 전국기준)을 기록한 만큼 배턴을 이어받는 이보영 입장에서는 부담감이 클 터. 

 

이보영은 “솔직히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며 “이렇게 말씀드리면 제작진이나 방송국은 싫어하겠지만 작품을 선택할 때 제가 해서 재밌는 작품을 선택한데, 시청률 보다는 제 만족도가 중요하다. 저는 솔직히 잘 만든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말했다. 

 

이어 “남편(지성)이 앞길을 잘 닦아주셔서 고마운데, 저희도 자체 경쟁력이 있어야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거지 전작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굉장히 흡족해하면서 찍고 있다. 좋은 드라마 선보일거라는 자신감 있다”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윤 역시 박경수 작가에게 선택된 남자주인공으로서 부담감이 남달랐다. 전작 ‘추적자’의 손현주와 ‘펀치’의 김래원이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기 때문. 

 

그는 “박경수 작가님의 작품을 연기하게 되면서 작가님 작품을 했던 남배우들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니 ‘너도 그래야 하고, 그렇게 될 수 있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었다”며 “남자 인물에 대한 작가님의 주관이 있을 텐데, 그것에 영향을 받는 것도 좋지만 저는 기존에 갖고 있던 이미지에 이 글이 합해졌을 때 어떤 결과물로 이어질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특히 ‘귓속말’에서는 권율과 박세영이 악의 축을 맡아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명우 감독은 권율에 대해 남다른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 박세영 역시 쟁쟁한 선배들과 제작진 사시에서 당당한 캐릭터로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상윤은 ‘귓속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떤 소통을 하고 싶느냐는 질문에 “작품을 통해서 ‘’정의가 승리한다‘라는 메시지로 사람들의 답답함을 치유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귓속말’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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