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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살인 예고글 논란…팬들 ‘우려·분노’ 표출

방탄소년단 지민, 살인 예고글 논란…팬들 ‘우려·분노’ 표출

기사승인 2017. 03.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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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살인 예고글 논란…팬들 '우려·분노' 표출 /방탄소년단 무대, 사진=이상희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을 살해하겠다는 글일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탄소년단 그들은 못생긴'이라는 닉네임의 한 트위터리안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4월 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지민을 죽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지민의 사진과 함께 콘서트 좌석 배치도, 총 사진 등을 올리며 자극적인 멘트를 남겼다.

이를 본 방탄소년단 팬들은 "4월 1일 만우절이라 거짓말일 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무리 거짓말이라도 사람 목숨을 들먹이는 것 자체가 화난다"며 분노와 동시에 우려를 표했다.

논란을 일으킨 해당 트위터리안의 개정은 현재 정지된 상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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