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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김소연 6월 결혼 “평생 동반자 되기로 약속”(공식입장)

이상우·김소연 6월 결혼 “평생 동반자 되기로 약속”(공식입장)

기사승인 2017. 03.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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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김소연 결혼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결혼을 한다.


이상우와 김소연 소속사 측은 28일 "이상우와 김소연이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우와 김소연은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다. 그리고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상우와 김소연은 이날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한다. 결혼식은 6월 중으로 계획 중이며, 현재 정확한 일정과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동료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같은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해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김소연은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아이리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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