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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

구미시,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17. 03. 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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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5단지 조기분양 및 첨단산업 기업 유치
구미시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
남유진 구미시장(왼쪽 네번째)이 2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선임된 홍보대사들과 기념촬영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투자유치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

시는 현재 조성 중인 구미 국가5단지 등 구미 국가산업 단지에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7일 투자유치 홍보대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홍보대사는 중소기업진흥연구회 이장범 회장 등 투자유치 전문가와 구미 이전 성공기업인 등 5명으로 2019년 3월26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주)윈텍스는 인천, (주)엠소닉은 천안에서 구미로 이전한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와 구미시의 투자 인센티브를 직접 경험한 기업이다.

구미 국가산업 단지의 산업 인프라 구축현황 및 투자 인센티브 지원제도 설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구미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성공사례 설명 및 강연을 비롯해 수도권 기업인을 개별적으로 상담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투자 장점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 국가5단지의 원활한 분양을 위해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투자유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며 구미 투자유치에 좋은 자양분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미 국가5단지는 사업비 1조6868억원, 사업규모 9.34㎢로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신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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