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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국 고향주부모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다짐

농협·전국 고향주부모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다짐

기사승인 2017. 03. 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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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고향주부모임
김병원 농협중앙 회장(사진 오른쪽 다섯번째)과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김순희 회장(사진 오른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의미를 담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28일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심(農心)을 품고 Run! 농가소득 5천만원으로 Run! 여성이여 Run!’ 슬로건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고향주부모임 전국 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는 우수분회·조직 시상 및 장학금 수여,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안) 의결, 제9대 임원선출, 제8대 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9대 회장으로는 김영옥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장을 선출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고리가 돼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달성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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