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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양한 문화행사로 맞는 4월 ‘도서관주간’

용인시, 다양한 문화행사로 맞는 4월 ‘도서관주간’

기사승인 2017. 04. 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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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주간
경기 용인시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용인중앙도서관 등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시, 강연, 공연 등 46개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행사는 청덕도서관의 ‘잠들지 않는 도서관’을 비롯해 죽전·기흥도서관의 인기작가 강연, 모현도서관의 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 수지도서관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청덕도서관의 ‘잠들지 않는 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밤새워 마음껏 좋아하는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행사다.

죽전도서관은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작가 남수진 씨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영어교육법에 대한 강연한다.

기흥도서관은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기적의 손편지’의 저자 윤성희 씨가 손편지의 매력과 아날로그 소통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 함께 체험행사인 상현도서관의 ‘독서 달력 만들기’, 포곡도서관의 ‘내 손안의 작은 발전기’ 등과 동백도서관의 ‘매직 레이져 쇼’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자세한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책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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