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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 지역특성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울시 관악구 지역특성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기사승인 2017. 04. 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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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심리상담사 등 노인복지서비스·통번역가 등 결혼이주여성 프로젝트 운영
통번역사 양성과정 강의 현장 (1)
관악구가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통·번역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인복지서비스’와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는 고용노동부와 교육 주관기관인 아시아문화연구소 및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와 약정을 체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추진될 사업은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1대 多 취·창업 프로젝트’ 와 ‘노인복지실천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결혼이주여성의 강점인 언어와 문화를 전문적으로 교육해 1인 출판사나 여행사 등 1인 창업과정과 통·번역가와 이중언어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노인심리상담사, 실버체육지도사, 심폐소생술 전문가 등을 양성해 노인복지시설에 취업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해 1석 2조의 효과를 노린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전화 : 070-8676-3028),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전화 : 02-886-9523)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주여성과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취·창업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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