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심리상담사 등 노인복지서비스·통번역가 등 결혼이주여성 프로젝트 운영
| 통번역사 양성과정 강의 현장 (1) | 0 | 관악구가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통·번역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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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인복지서비스’와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는 고용노동부와 교육 주관기관인 아시아문화연구소 및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와 약정을 체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추진될 사업은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1대 多 취·창업 프로젝트’ 와 ‘노인복지실천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결혼이주여성의 강점인 언어와 문화를 전문적으로 교육해 1인 출판사나 여행사 등 1인 창업과정과 통·번역가와 이중언어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노인심리상담사, 실버체육지도사, 심폐소생술 전문가 등을 양성해 노인복지시설에 취업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해 1석 2조의 효과를 노린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전화 : 070-8676-3028),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전화 : 02-886-9523)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주여성과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취·창업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