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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규탄…자멸 앞당길 것”

정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규탄…자멸 앞당길 것”

기사승인 2017. 04. 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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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정부는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한 일련의 안보리 제재 결의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며 한반도 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 행위라는 점에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북한 정권의 이러한 무모한 도발은 화학무기를 사용한 김정남 암살과 더불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의지와 징벌적 조치를 더욱 강화시키고 결국은 자멸을 앞당기게 될 것임을 분명히 직시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논평은 “정부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해 유엔 안보리를 중심으로 한 국제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한·미간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는 등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치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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