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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손태영이 김사랑, 이보영, 윤정희 등과 미스코리아 동기라고 밝혔다. / 사진=MBC ‘섹션TV’ 캡처 |
‘섹션TV’ 손태영이 김사랑, 이보영, 윤정희 등과 미스코리아 동기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손태영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2000년 미스코리아 미인 손태영은 “수상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미스코리아는 조금 기대를 했는데 국제대회까지는 기대를 못했다”고 답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이후 미스인터내셔널에서 2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김사랑, 이보영, 윤정희 등에 대해 “한참 되고나서는 우리가 다 같이 방송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안본지 오래됐다”고 전했다.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2009년 아들 룩희, 2015년 딸 리호를 얻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룩희가 권상우와 닮아서 내가 안 외롭다. (권상우가) 해외촬영을 가도 권상우와 같이 있는 것 같다”며 “SNS에 룩희 사진을 올렸는데 권상우인지 알았다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