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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다시 첫사랑’ 정한용, 주식대리인으로 김승수 아닌 조은숙 선택했다

[친절한 리뷰] ‘다시 첫사랑’ 정한용, 주식대리인으로 김승수 아닌 조은숙 선택했다

기사승인 2017. 04.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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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96회
'다시 첫사랑'

 '다시 첫사랑' 정한용이 주식대리인으로 조은숙을 선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96회에서는 주식대리인으로 차도윤(김승수)이 아닌 윤화란(조은숙)을 선택한 차덕배(정한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덕배는 차도윤에게 "재단에 주식을 옮길까 싶다. 주총 끝나고 내가 재단 이사장 하면 되니깐. 너가 맡을래?"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도윤은 "여기서 일거리 늘어나면 힘들다"며 거절을 했고, 차덕배는 "믿을 놈이 없어서 그런다"라며 다시 부탁을 했다.


이어 차덕배는 방에서 나와 "그래도 내가 태윤(윤채성)이를 믿긴 하는데 가벼운게 문제다"고 말했다. 이때 화란은 "회장님은 도윤이 얼마나 믿냐"며 "그러다 옛날처럼 회장님한테 대들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윤화란의 말에 차덕배는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음날 차도윤을 찾아갔다.


차덕배는 "내가 다시 생각해보니깐 일도 바쁜 너에게 주식 대리인 맡기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들어와라"라고 말했다. 이때, 문을 열고 윤화란이 등장했고, 차도윤과 백민희(왕빛나)는 당황스러워했다.


윤화란은 "기분 나쁘게 그렇게 놀라냐"며 "이번 주총 재미있어질 것 같다. 안 그래요 회장님?"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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