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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첫사랑’ 박정철, 왕빛나·정한용 다툼에 김보미 만나 “엄채영 데려가겠다”

‘다시첫사랑’ 박정철, 왕빛나·정한용 다툼에 김보미 만나 “엄채영 데려가겠다”

기사승인 2017. 04.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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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박정철이 김보미에게 엄채영을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KBS2 ‘다시, 첫사랑’ 캡처
‘다시, 첫사랑’ 박정철이 김보미에게 엄채영을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KBS2 ‘다시, 첫사랑’에서는 최정우(박정철)가 김말순(김보미)을 만나 차혜린(엄채영)을 데려가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정우는 백민희(왕빛나)와 차덕배(정한용)가 다투는 것을 보고 “혜린이 이제 내가 데려갈 겁니다. 더 이상 당신들 집에 내 딸 못 두겠습니다”라며 “혜린이 두고 흥정하고 협박하는 거 더 이상은 두고 보지 않겠습니다”라고 소리쳤다.

최정우는 김말순에게 전화해 할 말이 있다며 만나자고 했다. 최정우는 김말순에게 “혜린이 데려가겠습니다”라며 “조기유학 보냈다고 생각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김말순이 “지금 혜린이 충격은 생각 안 해요?”라며 당황스러워하자 최정우는 “그래서 지금까지 미뤘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안 되겠어요”라고 말했다.

김말순은 “혜린이, 태어나서 열까지 내 손으로 키웠어요”라며 거절했고 최정우는 “그래서 어르신 허락을 받으려는 겁니다. 그런데 어르신 언제까지나 지금 마음으로 혜린이 품을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또 “민희가 한 일들 다 아시잖아요”라며 “다른 남자 아이란 것까진 이해했지만 아들인 차대표를 죽일 뻔한 그런 며느리의 딸을 진심으로 안아줄 수 있겠습니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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