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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트렌드를 한눈에” 서울연극제 26일 개막

전혜원 기자 | 기사승인 2017. 04. 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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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창작극 중심에서 번역·재연극까지 확대
서울연극제가 26일부터 33일간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38회째인 서울연극제는 그동안 초연 창작극 중심으로 진행하던 데서 올해부터는 번역극과 재연까지 작품의 영역을 넓혔다.

이에 따라 공식선정작 10편에는 초연작 5편(창작 4편, 번역 1편)과 재연작 5편(창작 3편, 번역 2편)이 고루 선정됐다.

초연작은 ‘2017 애국가-함께함에 대한 하나의 공식’(극단 즉각반응)과 ‘페스카마-고기잡이 배’(극단 드림시어터 컴퍼니), ‘원무인텔’(극단 창), ‘말 잘 듣는 사람들’(극단 신세계. 이상 창작극), ‘옆방에서 혹은 바이브레이터 플레이’(극단 행길)이다.

이 중 ‘페스카마-고기잡이배’는 1996년 원양어선 페스카마 15호에서 벌어졌던 선상반란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당시 문재인 변호사가 조선족 선원 6명의 변호를 맡기도 했다.

‘옆방에서 혹은 바이브레이터 플레이’는 2010년 토니상 최고 희곡상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섹스 코미디가 아닌 ‘섹스에 관한 코미디’를 표방한다.

재연작으로는 ‘벚꽃동산’(극단 백수광부), ‘손’(창작집단 LAS), ‘지상 최후의 농담’(공상집단 뚱딴지), ‘초혼 2017’(극단 진.선.미), ‘사람을 찾습니다’(극단 신인류)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초혼 2017’은 1980년 초연된 작품으로 대사 없이 ‘아이고’라는 감탄사 하나로만 진행되는 위령제 형식의 넌버벌(비언어) 음악극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연극협회측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며 위축된 연극인들이 힘을 얻고 나아가 대학로 연극이 부흥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 것”이라면서 “관객과 함께하는 연극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거리공연 등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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