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메이커스(makers) 공모전 참가 창작자 모집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메이커스(makers) 공모전 참가 창작자 모집

기사승인 2017. 04. 17. 09: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 3D첨단공방 제작 기술교육 후 상업화 지원
메이커스공모전포스터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공모참가자 모집 포스터/제공=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커스(makers) 공모전에 참가할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커스 공모전은 경북의 문화자원 또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개발·발굴한 콘텐츠를 소재로 미래전략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3D프린팅, IOT 등 첨단장비 및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아이디어 연계 상품을 직접 제작해보고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보는 사업이다.

또 첨단기술형 뿐만 아니라 목공 및 공예를 활용한 공방형태의 문화상품 제작도 참여가 가능하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경북CKL)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문화콘텐츠 관련 메이커 문화의 확산과 함께 아이디어의 현실화를 통한 창작·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공모전에 지원한 팀의 아이템의 우수성,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 상용화(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8개 내외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4주간 시제품을 제작하게 되며 제작기간 동안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시설·장비 무료 이용, 기술·디자인 분야 전문가 컨설팅, 팀별 아이디어 창작료 최대 300만원 등을 제공받는다.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해당 사업은 문화콘텐츠 관련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창업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전국의 많은 창작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