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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2일 오전 충북 청주 오송역 광장에서 충북지역 공약 발표로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이한다.
특히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을 찾아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서울 대첩' 유세를 펼친다. 홍 후보는 이를 통해 다시 한번 보수층의 결집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역 광장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현 국민저항본부)가 구성되기 전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이 '1차 태극기집회'를 개최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유세에는 한국당 당원과 보수단체 회원 등 10만여명이 참여해 지지선언문 등을 낭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