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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철지난 ‘북한 팔이’ 매달리지 말고 정책·비전 제시하라”

문재인 측 “철지난 ‘북한 팔이’ 매달리지 말고 정책·비전 제시하라”

기사승인 2017. 04. 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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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22일 “철지난 ‘북한 팔이’에 매달리지 말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라”고 밝혔다.

이날 문 후보측인 박광온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해 “‘색깔론 연대’는 국민의 수준을 우습게보지 말기 바란다. ‘북한 팔이’는 시효가 이미 끝난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박 단장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색깔론’으로 선거 때 민심을 왜곡한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며 “‘색깔론 연대’는 국민의 수준을 우습게보지 말기 바란다. ‘북한 팔이’는 시효가 이미 끝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단장은 “더 이상 ‘북한 팔이’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며 “국민은 부패 기득권 세력의 의도를 꿰뚫어 볼 만큼 충분히 현명하고 또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박 단장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계승한다던 국민의당은 ‘색깔론 연대’에 동참해서는 안 된다. 죽는 길로 가는 것”이라며 “더 이상 ‘북한 팔이’에 매달리지 말고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할 것을 간곡하게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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