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3일 ‘튼튼한 대한민국, 평화로운 한반도-문재인의 한반도 비핵화 평화구상’이라는 제목으로 한반도 비핵화 구상을 밝힌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당사에서 박영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합정부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 2007년 유엔(UN)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과정을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안보관이 불안하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오후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1차 TV토론 법정토론-정치분야’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