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정진운, 열애 4년만에 결별 “결별 이유는 말하기 어려워”(공식입장)

예은, 정진운 /사진=아시아투데이 DB

 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2AM 출신 정진운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예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예은과 정진운의 결별이 맞다.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아시아투데이에 "결별이 맞다. 개인 사생활이라 다른 말씀은 드릴 게 없다"고 전했다.

한편 예은과 정진운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부터 함께 하며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었다. 특히 최근까지도 각종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는데 열애 4년 만에 알려진 결별 소식이 가요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예은은 아메바컬쳐,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체결 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