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준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

최환준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최환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로부터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24일 병원 측에 따르면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은 마르퀴즈 후즈 후가 전 세계적으로 의학·과학·정치·경제·사회·예술 등 각 분야에서 특출난 업적을 세운 전문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교수는 성형외과학 영역 중 재건성형과 조직재생 분야의 전문가로, 재건성형술인 ‘천공지를 이용한 유리피판술’을 비롯해 미세수술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피판술을 개발 보급했으며 중증 당뇨발 및 창상환자의 조직재생 치료법 연구도 지속해오고 있다.

최 교수는 지금까지 발표한 SCI급 논문이 60여 편에 달하며, 2016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