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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랩-중안아카데미 ‘맞손’…‘스파크랩 베이징’ 출범

스파크랩-중안아카데미 ‘맞손’…‘스파크랩 베이징’ 출범

기사승인 2017. 04. 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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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스파크랩 베이징’ 출범을 위해 중국 최대 국유 투자기업인 중신그룹의 핵심 산업 자회사 중신국안그룹이 설립한 중안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신그룹은 5140억달러 이상의 관리 자산을 보유한 중국의 주요 국책 금융 기관이다. 그룹의 손자회사인 중안아카데미는 중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가장 큰 전문 지식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스파크랩은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베이징 사무소를 개소하고, 이를 상해·성도·심천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스파크랩 베이징 총괄에는 콜린 큐가 임명됐다. 콜린 큐는 중국에서 오랜 기간 투자자 및 기업가로서 활동해온 바 있다. 또한,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LA다저스의 공동 구단주이며, 소니픽쳐스의 전 CEO를 역임한 피터 구버가 명예 자문위원으로 합류했다. 와이컴비네이터의 전 파트너인 저스틴 칸과 링크드인 공동창업자 및 최고기술책임자 에릭 리 역시 자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비드 허 중안아카데미 대표는 “중안아카데미는 중국 창업가들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스파크랩이 그동안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라며 “스파크랩과의 협력이 중국 내 창업가 정신의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버나드 문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스파크랩 베이징은 중신아카데미라는 중국 진출 최적의 파트너는 물론 창업 및 투자 경험이 풍부한 현지팀 조성을 마무리하며 개소 준비를 마쳤다”며 “중국에서도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성장은 물론 한국·중국·미주·유럽 등 전세계 스타트업 간의 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파크랩 베이징은 중국 기반 스타트업이 전세계 시장으로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인터넷·온라인 게임·모바일·전자 상거래·디지털 미디어 및 의료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3개월 간 멘토십 중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파크랩 베이징 1기 프로그램의 참가 기업 모집은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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