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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권오훈 사장, 고객센터 일일상담사 체험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 고객센터 일일상담사 체험

기사승인 2017. 04. 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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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하나생명_권오훈사장_고객센터_일일상담원_체험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사진 오른쪽)은 21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접 손님의 민원에 응대하는 한편, 상담사들을 위해 도라지차와 간식을 직접 나눠줬다./사진=하나생명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체험인데, 상담 실력이 늘었는지 모르겠습니다.(권오훈 하나생명 사장)”

하나생명은 권오훈 사장이 21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방문은 고객과의 소통과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이 날 권 사장은 손님의 민원을 직접 듣고 응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이 끝난 뒤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평소 목을 많이 사용하는 상담사들에게 좋은 도라지차와 간식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차유미 상담사는 “깜짝 서빙을 받아 더욱 더 힘이 나는 것 같다. 오늘 받은 좋은 에너지가 상담을 요청하시는 손님들에게도 전달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권 사장은 “현장에 나와 손님들의 의견과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상담사 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민원과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하고, 손님과 직원 모두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소통의 행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 위치한 하나생명 고객지원센터는 상담사 지식 검색시스템 도입, 친절응대교육 강화로 각종 콜센터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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