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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인순이, 김학래에 ‘아저씨’ 호칭 “엉겁결에 나왔다”

‘아침마당’ 인순이, 김학래에 ‘아저씨’ 호칭 “엉겁결에 나왔다”

기사승인 2017. 04. 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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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인순이가 김학래를 ‘아저씨’라고 불렀다.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인순이가 김학래를 ‘아저씨’라고 불렀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인순이가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김학래에게 “아저씨”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는 “엉겁결에 나왔는데 어렸을 때부터 봐왔기 때문에 내가 항상 ‘아저씨 아저씨’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래는 “나이 차이 따져보면 별로 안 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윤인구가 무대와 달리 지금은 얌전한 모습이라고 하자 김학래는 “무대만 서면 사람이 확 달라지면서 온몸으로 정말 신바람이 난다”고 덧붙였다.

인순이는 “어떤 게 진짜 모습이냐”고 묻는 질문에 “두 가지 다 내 모습이긴 하다”며 “생각보다 강하지 않은 편인데 무대에서 그렇게 하다보니까 그렇게 보시는데 나는 연약한 여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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