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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웹무비 ‘눈을 감다’ 독점 배급 통한 디지털배급라인 확대

KTH, 웹무비 ‘눈을 감다’ 독점 배급 통한 디지털배급라인 확대

기사승인 2017. 04. 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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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B1A4 바로 주연의 웹무비 ‘눈을 감다’ 카카오페이지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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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무비 눈을 감다 메인 포스터./사진=KTH,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디지털 배급하는 KTH는 25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무비 ‘눈을 감다’를 독점 선공개했다고 밝혔다.

B1A4의 바로가 첫 주연을 맡으며 화제가 된 웹무비 ‘눈을 감다’(감독 김솔매, 제공 타이탄플랫폼, 제작 초콜렛픽처스)는 지하철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시각장애인 현우에게 연쇄 살인범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눈을 감다’는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25일 총 12화가 선공개됐다. 무료인 웹드라마와 달리 유료로 공개되는 웹무비의 특성상 회당 대여 200원, 소장 500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1~2화는 무료다. 아울러 5월 21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캐시·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K쇼핑 페이스북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 22일부터는 극장용 감독판(청소년관람불가)을 인터넷(IP) TV·유무선 전 플랫폼에서 최초로 영화 개봉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로 선보인다. KTH는 웹무비와 감독판 영화 개봉을 통해 디지털 배급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KTH는 지난 10여년 동안 1만편 이상의 영화·방송·애니메이션 등을 유통하며 디지털 콘텐츠 전문 배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부터는 웹콘텐츠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 본격적으로 모바일향 웹콘텐츠에 대한 투자·디지털 배급을 확대하고 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 1, 2’(주연 송재림·황승언·이원근·김소은), ‘널 만질거야’(주연 옥택연), ‘손의 흔적’(주연 류화영) 등 인기 아이돌·탤런트·영화배우가 출연, 화제와 인기를 모은 웹드라마를 다수 배급했다.

김형만 KTH 컨텐츠사업본부장은 “오늘 첫선을 보인 ‘눈을 감다’와 같이 앞으로 모바일 웹무비 공개·극장판 개봉·VOD 론칭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배급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의 가치를 선사하는 최고의 콘텐츠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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