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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구축한다

KB국민카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구축한다

기사승인 2017. 04. 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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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마포구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이사(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서울산업진흥원, SK엠앤서비스와 손 잡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 등 3사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와 임직원 복지향상 등을 위한 ‘상생 플랫폼’을 구축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소상공인과 우수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가전제품, 렌탈서비스, 건강검진, 여행·레저 등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이 경영에 필요한 종업원 급여 관리 솔루션 등 각종 서비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카드 상품을 비롯해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KB국민카드와 SK엠앤서비스는 자사 임직원 또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에 서울산업진흥원 추천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이 금융사, 공공기관 및 대기업이 상호 협력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국민카드가 가진 빅데이터 분석력, 핀테크 역량 등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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