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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러시아 사할린 학생 장학금 전달해

청호나이스, 러시아 사할린 학생 장학금 전달해

기사승인 2017. 04. 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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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봉사모임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 선행활동
국어·문화 배우는 학생 13명에게 장학금 수여
청호나이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이태준 코르사코프시 한인회장(세번째) 등이 지난 14일 러시아 사할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대표이사 이석호)의 봉사모임단체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14일 러시아 사할린을 방문해 ‘코르사코프 제4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1월 코스사코프 제4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한국어·문화를 배우는 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코르사코프 한인회에 후원금과 청호나이스 화장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 대표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려 노력하는 사할린 학생들을 도와 한국과 러시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청호나이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적립한 봉사기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매칭 그랜트 형태로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5년 넘게 장애인 복지시설·고아원·양로원 등에 후원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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