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전문 유통기업 비어케이는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 ‘칼스버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브랜드 출시 170주년을 맞은 칼스버그는 리버풀·아스날 FC 후원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축구와 인연이 깊은 맥주이다.
칼스버그는 본격적인 관중몰이가 시작되는 가정의 달 마케팅을 K리그 대표 구단인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함께 하며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칼스버그의 ‘축구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색 형태의 대형 LED 캔 광고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따뜻해지는 날씨에 점점 스포츠 현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중들을 대상으로 칼스버그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자 이번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축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브랜드인 만큼 올해는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축구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마크 왕실이 직접 관리하는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는 전 세계 150여 개 국으로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