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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 첫 출고

하이트진로,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 첫 출고

기사승인 2017. 04. 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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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트 출고
하이트진로는 25일 강원도 홍천 공장에서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의 첫 출고를 기념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과 손봉수 생산총괄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기 출고 물량은 6만 상자로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필라이트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발포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100% 아로마호프와 맥아,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과 풍미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출고가격은 355ml캔 기준 717원으로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필라이트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음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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