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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1분기 누적 거래액 2180억원 기록

첫차, 1분기 누적 거래액 2180억원 기록

기사승인 2017. 04. 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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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에 200% 넘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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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첫차
중고차 O2O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첫차가 지난 달 누적 거래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

미스터픽은 3월 중고차 누적 거래액이 218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8월 누적 거래액 ,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6개월만에 200%가 넘는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올 1분기 들어서는 월 평균 거래액 160억원을 돌파해 1분기 거래액도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첫차는 특히 최근 6개월간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흐름은 첫차 앱을 이용하는 고객 수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11월 앱 설치 100만명을 돌파한 직후 안드로이드 앱 마켓 ‘구글플레이’에서 추천 앱 ‘피처드’에 선정됐다.

트래픽 증가는 곧바로 거래 실적으로 이어졌다. 중고차 비수기로 불리는 연말연시 겨울철에도 3개월 평균 거래액이 전년 대비 165% 이상 증가했고 매월 거래액이 전월 실적을 상회했다.

또한 첫차는 지난해 12월부터 ‘닐슨 코리안클릭’에서 집계한 ‘중고차 앱 월간 이용자 수’ 순위에서 기존 중고차 서비스들을 제치고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동종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스터픽 관계자는 “첫차는 올해 연말까지 누적 거래액 5,000억원의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중고차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 다양한 금융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큼, 고객의 합리적이고 똑똑한 구매에 도움이 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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