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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생명 지킨 경찰…“몸에 익힌 교육의 결과”

귀중한 생명 지킨 경찰…“몸에 익힌 교육의 결과”

기사승인 2017. 04. 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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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사진=송의주 기자 songuijoo@
등산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시민이 경찰의 신속한 현장조치로 무사히 구조됐다.

25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명륜파출소 소속 경찰관은 지난 16일 오후 12시40분께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근 등산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시민을 발견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병민 경장과 김수호 경위는 요구조자가 의식불명인 것을 확인한 이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들은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이전까지 영상통화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등 평소 교육받은 메뉴얼대로 구조 활동을 병행, 귀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교육 및 실습을 통해 몸에 익혀왔던 심폐소생술을 활용한 결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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