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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수출혁신기업상에 5개사 선정

코트라 수출혁신기업상에 5개사 선정

기사승인 2017. 04.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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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1회 코트라 수출혁신기업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 중견·중소 기업 5개사에 상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상은 혁신적인 제품과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거나 내수기업이 수출에 도전해 성공한 모범사례를 전파하고자 코트라가 제정했다.

‘수출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녹차원·에이치앤드컨퍼니·에스엠이네트웍스(공공 ID용 보안칩) 등 3개 사, ‘신규수출기업 부문’에는 메디파크(의료용 레이저기기)와 유경이앤피(자동차 주차용 엘리베이터) 등 2개 사가 선정됐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혁신적인 제품과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새 시장을 개척하거나 유망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해 중소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트라는 2015년부터 이어진 수출부진을 조기에 타개하고 수출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주체, 품목, 시장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유망 내수 중소기업과 무역분야 퇴직전문인력을 1대 1로 연결하고 수출 전과정을 지원해 2373개 기업이 새롭게 수출기업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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