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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GTEP사업단, 두바이서 30만불 수출계약 성사

숭실대 GTEP사업단, 두바이서 30만불 수출계약 성사

기사승인 2017. 04. 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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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 사업단
숭실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 전문가 양성사업단./사진 = 숭실대학교 제공
숭실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미용·의료용기기 제조업체 ‘GTG 웰니스(Wellness)’와 공동으로 중동지역 최대 피부 미용 학술대회 ‘두바이 더마 2017’에서 약 30만불(3억4000여만원)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5일 밝혔다.

GTEP사업단 7팀의 글로벌통상학과 3학년 조영준·이채영 학생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중동 및 아시아 지역 유통업자, 의사들과 약 4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스페인 바이어와 약 30만불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냈다.

김태현 GTG Wellness 대표는 “지난 2번의 전시회 기간 동안 숭실대 GTEP사업단과 함께 참가하면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학생의 신분을 뛰어넘어 활약해준 GTEP사업단 학생들과 장기적으로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달 17일에서 20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 GTEP사업단 7팀 글로벌통상학과 3학년 백찬영 학생과 영어영문학과 3학년 정희선 학생이 참가해 약 1만불의 현장판매 실적을 냈다.

한편, 올해로 11기를 맞이한 숭실대 GTEP사업단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Mobile World Congress)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약 20개사와 산학협력을 맺었다. 현재 28명의 학생들이 43회 이상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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