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재향경우회를 찾아 구재태 재향경우회 중앙회장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photolbh@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경제불평등과 사회양극화에 대한 해법으로 ‘강성 귀족노조 해체’를 주장했다.
홍 후보는 25일 저녁 열린 제이티비씨(JTBC)와 한국정치학회 공동 주최 텔레비전(TV) 토론회에서 “상위 3%의 강성 귀족노조가 일자리나 급여에 대한 혜택을 독점하고 있다”며 “대기업이 사내유보금을 많이 쌓아놓고도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는 것은 강성 귀족노조들의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