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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5월 노선 확대 및 면세점 이벤트로 고객 확보 매진

항공업계, 5월 노선 확대 및 면세점 이벤트로 고객 확보 매진

기사승인 2017. 05. 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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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기
항공업계가 5월 노선을 확대하고 기내 면세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17~21일 김포~광주 노선을 임시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이번 김포~광주 노선 임시운항을 통해 이 노선의 시장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20일을 뺀 나머지 날 모두 하루 왕복 2회 일정으로 총 19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비행시간은 50분이다.

김포~광주 노선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 편도운임을 기준으로 △특가운임은 최저 2만3100원부터 예매 가능하며 △주중운임 6만8200원 △주말운임 7만7200원 등이다. 항공권 예매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및 앱에서만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인터넷 기내면세점(스카이숍) 등에서 5월 한 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 1~4월 구매내역이 있는 고객이 5월 탑승일정으로 재주문할 경우 구매금액에 대한 더블 스카이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기내면세점 선물 서비스인 ‘하트 투 하트’ 이용 고객 모두에게 500스카이포인트를 적립해주며, 고객 중 베스트 메시지 3명을 추첨해 주문자·인수자 모두에게 대한항공 3단우산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밖에 주류·화장품·건강식품 등 일부 상품에 대해 10~20%를 할인 행사 중이다. 또 예약주문의 경우 금액에 따라 400달러 당 3만원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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