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복면가왕’ 흥부자댁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 무대 ‘감탄’

[친절한 프리뷰] ‘복면가왕’ 흥부자댁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 무대 ‘감탄’

기사승인 2017. 05. 07. 16: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복면가왕'

 ‘복면가왕’ 흥부자댁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솔로무대가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레전드 가수’를 연상시키는 무대들이 속출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중 ‘전설의 가수’ 양희은을 연상케 하는 완벽무대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 복면가수가 무대 내내 시대를 아우르는 빈티지한 음색으로 판정단을 추억 속으로 이끌었던 것. 조장혁은 “노래인지 연기인지 헷갈릴 정도로 아트였다”고 감탄했다. 급기야 판정단으로부터 ‘리틀 양희은’이란 평까지 쏟아져 더욱 관심이 쏠렸다.


또 한 복면가수는 가수 김경호를 떠올리게 하는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시작해 후렴부에는 엄청난 고음역대를 샤우팅 창법으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노래에서 다채로운 창법을 선보인 무대에 판정단석에서는 “목소리를 가지고 놀았다”, “천상의 목소리다”라는 호평들이 이어졌다. 특히 유영석은 “고음에서 김경호가 연상됐다. 앞으로 계속 가면을 안 벗을 것 같다”고 예측해 판정단석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한 복면가수가 고난도의 이승철 곡을 편안하게 소화해 갈채를 받았다. 조장혁에게 “저음, 고음, 기교에 감수성이 황금비율로 균형잡힌 보컬”이란 평을 받아 기대감을 높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