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 0 | 2015년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제공=문화체육관광부 |
|
‘문화다양성 주간’(21~27일)을 맞아 전국에서 전시, 공연, 학술행사,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문화다양성의 날’인 21일 부산 광복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7일간 ‘차이를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울산, 부천, 청주, 전주 등 전국 25개 지역에서 문화행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당일 부산 광복로 일대는 오후 1~6시 차없는 거리로 지정돼 40여 개 팀이 참여하는 거리공연(버스킹), 마켓, 체험, 캠페인 행사가 펼쳐진다. 하루 전인 20일에는 부산 서면 놀이마루에서 ‘문화다양성 다음 10년을 위한 과제들’을 주제로 한 토론회 등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이들 행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광주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익산문화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 종로문화재단 등 각 지역 문화단체들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한다.
행사 관련 정보는 문화다양성아카이브(www.cda.or.kr)와 해당 단체들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