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진공·신한은행, 취업역량강화연수·취업박람회 개최

중진공·신한은행, 취업역량강화연수·취업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17. 05. 12.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서 이력서 작성·면접 스킬 등 3박 4일 교육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은 12일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 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취업역량강화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역량강화연수와 취업박람회는 중진공과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다섯 번의 취업역량강화연수와 취업박람회 중 첫 번째로 수도권 지역의 학생들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취업역량강화연수는 △중소·중견기업 취업전략 △나만의 강점찾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안내·컨설팅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트레이닝 △취업박람회 대비 실전 모의면접 등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 마지막 날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되는 취업박람회엔 수도권 지역에 구인을 희망하는 40여개 강소기업들과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이 행사를 통해 취업 매칭이 돼 6개월 이상 근무하면 채용기업에 안착장려금을 지원하거나 채용담당자와 취업자가 함께 떠나는 해외산업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재호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신한은행과의 협력사업은 5년째 중소기업과 청년 간 인력미스매칭을 해소하는 훌륭한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지난해 64.1%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올해도 중소기업인재양성 전문기관인 중소기업연수원에서의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중진공과 신한은행이 추천하는 우수기업에 잘 매칭이 돼 취업난과 인력난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도권 지역 외에도 하반기 취업시즌이 시작되는 9월부터는 지역 거점별로 호남·대구·부산·수도권 순으로 취업역량강화연수와 취업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