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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 하계방학 대학생 인턴 301명 모집

대전시, 올 하계방학 대학생 인턴 301명 모집

기사승인 2017. 05. 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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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대전7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와 한국장학재단는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청년인턴십 대전드림 과학인재양성 사업’ 및 ‘행복나눔 대전청년 행정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301명의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드림 과학인재양성 사업’은 지역대학 우수인재들이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지역 우수기업에서 전공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대학생 인턴십 사업이다.

대덕특구 연구기관에서는 직업체험형으로, 지역 우수기업에서는 취업연계형의 2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연계형은 2개월의 인턴근무 후 정규직 전환까지 연결되는 사업이다.

‘행복나눔 대전청년 행정인턴십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이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대전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에서 전공분야 업무를 직업 체험하는 행정인턴이다.

충남대학교를 비롯해 대전지역 9개 대학과 10개 대덕특구 연구기관, 10개 지역 우수기업, 대전시 산하 11개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여기관의 서류 및 면접심사로 최종 선발해 6월 19일부터 8주간 인턴이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은 소속대학 장학팀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임금은 시간당 9500원, 월 152만원 정도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근로장학금으로 지급 받는다.

오규환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대학생들에게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들이 지역 우수 기업의 취업까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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