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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소통과 협업으로 일관성 있는 학원업무 추진”

경기교육청 “소통과 협업으로 일관성 있는 학원업무 추진”

기사승인 2017. 05.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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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권역별 학원 업무 담당자 협의회 개최
교육청 조형물
경기도교육청은 16일부터 26일까지 ‘2017년 권역별 학원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원정책 공유와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업무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도교육청 및 25개 교육지원청의 학원업무 담당자 60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4개 권역으로 나누어 △16일 동부권역-학원법 및 조례개정 △17일 북부권역-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 카페 사례별 민원 △18일 남부권역-학원 강사등록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26일 서부권역-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 등으로 진행하며, 기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사교육 건전 운영 등 학원 정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학원법 개정 내용을 공유하고, 학원 및 교습소 설립 운영자 연수 계획에 대해 협의한다.

학원 업무 담당자 협의회는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별 민원이나 민감한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노하우, 지역별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는 자율적 협의체로 정착하고 있다.

김명희 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관성 있는 학원정책 추진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무 담당자 협의회 활성화로 학원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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